Thursday, December 1, 2016

[My Story] 바나나가 눈에 띄던 날

어느날,무작정 걷던 날 유난히 바나나가 눈에 띄었다.하루에 세개의 바나나를 본 것은 평범한 사건이 아니라며 나의  하루에 위트와 신비로움을 부여하고 싶었지만..바나나는 갤러리 옆이나 미술관에 그려져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건 우연이 아닌 걸로 혼자 판정지었다.
아마도 누군가를 혹은 무엇을,기념 혹은 추모하기 위해 그렸을 거라 생각했다.
집에 가기 위헤 서둘러 걷다 어느 갤러리 옆에 또 하나의 바나나와 메세지를 멀리서 보았지만 열차를 놓치고 싶지 않아 지나쳐버렸다.저 바나나는 무슨 뜻이었을까?



2016 Weihnachten

2016년 독일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해는 짧고 흐리지만 곳곳에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이 따뜻한 위안을 준다.



 



 
                                          나무열매를 꺽어다 장식한 우리집 트리

 
Frohe Weihnacht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