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25, 2013

[My Story] 크리스마스

종교가 있든 없든,나이가 적던 많건,어디에 있던
'크리스마스'는 그 자체로 설레임을 안겨 준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여러 면에서 의미 있다.
미국에 와선 처음 맞는, 신랑과 내가 둘이 맞는 마지막이자
동시에 뱃속의 아가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기 때문이다.

이 동네 집들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경쟁이라도 하듯
집과 마당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시작했다.
한국에 가기 전 이른듯하지만 11월 초,
우리도 조촐하게나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보자하여
50불로 해결한 우리의 크리스마스트리.
집안이 한결 화사해졌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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