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5, 2016

one fine day

금요일이면 뒤셀도르프 시내에 나가 걷고 보고 또 걷는다.
잠시 육아에서 벗어나
특별하진 않지만 좋았던 순간들,
 

감자만 파는집.감자 종류가 수십개나 되다니!
역시 독일은 감자

흐린 날씨에 눈에 띄는 네온컬러

좋아하는 Taschen의 팝업 스토어
데이빗 호크니의 Big Book!
소장하고 싶다.

K21 미술관


 
 어느 집 앞에 가지런히 놓인 노란 고무신
 
 슈만과 클라라가 2년간 살았던 집
그들과 멘델스존과의 러브스토리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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