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22, 2011

겨울냄새가 난다.차가운 공기에서,내 가슴 속에서.
춥고 시려도 싫지 않은 이 느낌,내가 좋아하는 차가운 바람에 눈물 핑돌기의 계절.

음악을 귀에 꽂고 잠을 청하는 조용한 시간
시간에 몸을 맡기고 흘려보냈던 날들과 다른 꿈틀거림이 느껴진다.심장의 열기.

오늘은 어떤 꿈을 꾸고 내일은 어떤 하루를 맞이하게 될까.
현재의 즐김과 내일에 대한 기대.삶의 묘미에 나를 맡겨본다.

음악을 들으며 출근하게 될 내일을 고대하며.
여전히 감성이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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