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12, 2012

[Art talk] 'The visitor'



오랜만에 만난 좋은 영화 <The Visitor>
언니와 함께.


20년 째 매일 똑같은 강의,똑같은 하루를 사는 월터 베일 교수는
뉴욕에서 만난 불법체류자 타렉 커플을 만나 젬베를 두드리게 되고
클래식만 듣던 월터의 외롭고 단조로운 삶에 활기가 찾아온다.





월터가 말한다.
"그런 척 했어요.바쁜 척,일하는 척,책을 쓰는 척 한거죠.
 아무것도 하는게 없어요"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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