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15, 2012

[Art talk] 서도호 전

                                      ‘서울집/ 서울집(Seoul Home/Seoul Home)’, 1457×717×391㎝


서도호의 집 시리즈.
천으로 만든 이유는 달팽이처럼 자기집을 옮겨다니려는 시도이며 투명한 천으로 만든건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기억을 시각화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성북동,베를린,런던,뉴욕 집을 표현한 그의 작품은 디테일 하나하나 섬세하고 아름답다.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의미
낯익은 일상을 낯선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

오늘 이 전시를 보고 생각해본 두 가지다.

2012.4.29 서도호 개인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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