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만났을때 더 예쁜 두 색.
난 저 색들을 단순히 '빨강'과 '파랑'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걸까,
벽돌같은 적색과 따뜻한고 농도짙은 하늘색?
I LOVE HOCKNEY!
라고 뒤에 서 계시던 백발의 할머니가 외치셨다.
저두요! 라고 나는 중얼거렸다.
호크니는 명랑한 색들로 캘리포니아스러운
화사함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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